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이스 헤들리 (문단 편집) ==== 2012년 ==== * 전반기 - 86경기 8홈런 타율 .267 출루율 .368 장타율 .413 OPS .780 * 후반기 - 75경기 '''23홈런''' 타율 '''.308''' 출루율 .386 장타율 '''.592''' OPS .978 놀랍게도 같은 선수다. 전반기 86경기에서는 2011년과 같은 부상은 없었으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란 의견이 대부분이었다만, 어쨌든 예년과 같은 성적을 찍어주며 승률 3할까지 떨어지는 파드리스와 함께 트레이드 매물로서 끊임없이 이름이 올랐다. 하지만 후반기가 시작하며 헤들리와 파드리스는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8월 내내 10홈런 31타점 타율 .306 출루율 .345 장타율.611 OPS .956을 찍으며 [[토니 그윈]] 이후로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이게 대단한 게, 이달 내내 10홈런을 넘은건 헤들리 하나뿐이었으며 30타점 역시 헤들리가 유일했다. 게다가 타자들의 지옥이란 펫코 파크를 쓰면서 낸 성적. 대부분의 의견은 [[플루크]] 로 기울어지고 있었으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9월 성적은 ''9홈런 30타점 타율 .324 출루율 .410 장타율 .647 OPS 1.057 를 찍어버리며 백투백 이달의 선수를 수상하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 선수로 백투백 이달의 선수를 탄 선수는 96년의 [[켄 캐미니티]] 가 유일.]. 일부 기자들은 헤들리를 MVP 후보중 하나로 놓기 시작했으며(물론 팀의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니 탈 가능성은 0에 수렴했지만), 헤들리를 팔았으면 어쩔 뻔했냐, 당장 장기계약 때려라! 라고 팬들이 날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나 Cement Shoes(좌-우로 움직이질 않는다 해서) 라는 달갑지 않던 별명까지 듣던 헤들리는 필딩률도 .976, UZR도 6.0을 찍으며 '수비할때 적극적이지 않다'는 불만까지도 일거에 해소했다. 그리고 2012년 최종 성적은 다음과 같다. 161경기 31홈런(리그 8위) '''115타점(리그 1위)''' 86볼넷(리그 2위) 17도루 타율 .286(리그 23위) 출루율 .376(리그 9위) 장타율.498(리그 17위) OPS.874(리그 10위) 2달동안 61타점을 몰아친 덕분에 샌디에이고 선수로는 1979년 [[데이브 윈필드]] 이후로 첫 타점왕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내셔널리그 3루수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싹쓸이했다. 일단 시즌 전에 본인은 '약간의 타격폼 수정 덕분에 작년보다는 확실히 홈런 수가 많아질 것이다' 라고 공언을 한 상태였다. 그리고 2012년 전반기까지도 예년과 딱히 다른 점은 보이지 않았기도 해서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한 상태였다. 일부 [[세이버메트리션]]들은 헤들리의 2012년이 [[조 마우어]]의 2009년 MVP 시즌과 같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기도 했다. 그 증거로는 볼넷/삼진 비율이 큰 변화가 없고 절대장타율이 2011년 대비 .083에서 .183까지 1할 가까이가 올랐지만 2루타 개수는 큰 변화가 없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플라이볼 대비 홈런 비율(HR/FB)이 2011년의 4.30%에 비해 2012년에는 21.40%까지 올랐기 때문.[* 참고로 리그 평균은 11.3%다.] 하지만 일부에선 2012년의 뜬공 대비 홈런 비율이 온전한 플루크는 아니라고 보며(비록 좀 많이 높을지라도) 앞으로도 꾸준히 몇년간은 리그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를 찍으며 맹활약할 것이라 예상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